이적료 555억, 5년 계약

 

자렐 콴사가는 바이엘 레버쿠젠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2일 "콴사의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3천만 파운드(약 555억 원), 옵션 수수료는 500만 파운드(약 92억 원)이며, 계약 금액은 총 3천5백만 파운드(약 647억 원)에 달합니다

2003년생인 관사는 5살 때 리버풀에 입단해 클럽의 모든 연령대 팀에서 활약한 '성골 유스'의 일원입니다. 특히 유소년 팀 동료들에 비해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고, '주장' 역할까지 맡아 리더십을 발휘했습니다. 이에 따라 그는 2020-21시즌 리버풀과 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1군에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정규 선수는 아니었지만 가끔 출전 기회를 얻으며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33경기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포지션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개막전에서 버질 반 다이크를 선발로 내세웠지만 이브라히마 코나테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습니다.

당연히 그는 벤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의 기록은 25경기 출전입니다. 리그보다 덜 중요한 컵 대회에도 출전했습니다. FA컵 2경기, 풋볼 리그컵(EFL) 6경기, 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결국 그는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진전이 없었고 레버쿠젠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더 애슬레틱'은 "레버쿠젠이 콴사 인수에 가까워졌다. 아직 공식 제안은 없지만 이적료는 4천만 유로(약 632억 원)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며칠 전 단독 보도된 바와 같이 레버쿠젠은 콴사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현재 리버풀과의 협상은 막바지 단계에 있습니다.  먹튀검증 레버쿠젠과 콴사는 이미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남은 것은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것뿐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로마노는 콴사의 레버쿠젠 이적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마노는 "리버풀이 콴사의 계약서에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는 향후 선수 영입에 앞장서기 위한 것입니다. 그의 레버쿠젠과의 계약은 2030년 6월까지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