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언론, 김민재 이혼 신속 보도

 "충격! 바이에른 스타 이혼"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김민재(27)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독일 주요 언론 웹사이트를 장식했습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4950만 파운드에 바이에른으로 데려온 주앙 팔리나와 그의 임신한 아내가 별거한 데 이어 또 한 번 바이에른 스타에게 나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라며 김민재의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빌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의 정확한 말을 보도했습니다: "김민재는 신중한 논의 끝에 결혼 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통해 이혼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2020년 5월에 결혼했고, 2023년 여름에 김민재의 아내 안 모 씨가 나폴리에서 분데스리가로 왔습니다. 뮌헨에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은 없습니다. 최근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은 없습니다."

그는 "김민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거의 4년 반 만에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빌드는 오렌지볼의 종영문에 대해 "김민재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이 나쁜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가장 예의 바른 한국식 매너로도 결혼 실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빌드는 과거 김민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여전히 커플이었다"는 캡션과 함께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토토 베팅

빌드 외에도 여러 언론 매체에서 김민재의 이혼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독일 포커스 온라인은 "바이에른 스타 김민재가 이혼했다. 그의 결혼 생활은 4년 만에 끝났다"고 전했고, 독일 메르커는 "바이에른 스타의 갑작스러운 이혼이 공식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분테는 "김민재가 결혼 4년 만에 충격적인 이혼을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Z는 "김민재가 이혼 후 새 출발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놀랐고,  핸디캡 토토사이트 스포츠 1은 "김민재가 스포츠 쪽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소식이 없다"며 소식을 전했습니다. 바이에른의 스타 김민재가 아내와 이혼했습니다

한편, 중국 베이징 궈안 멤버였던 김민재는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해 딸을 낳았습니다. 당시 김민재는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것에 대해 "축구할 때보다 (아내를) 더 많이 따라다녔다. 우선 아내가 예쁘고 성격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축구토토 승무패

김민재는 2021년 베이징 궈안에서 튀르키예 베네르바흐체로, 2022년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지난해 바이에른 뮌헨으로 1년에 한 번씩 팀을 옮겼습니다. 현재 독일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지난 6월 경기도 구리시 아치 빌리지에 고급 주택 임대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았습니다.